광주광역시 광산구, 진로교육 ‘공공시민 프로젝트’ 공유회 개최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6일 월곡동 청소년 문화의 집 ‘야호센터’에서 진로교육 ‘공공시민 프로젝트’ 공유회를 개최한다.
‘공공시민 프로젝트’는 청소년의 무한한 가능성과 주체적 시민성을 지향하는 광산구 진로교육 프로그램으로, 올 한 해 10개의 초중고 학교 688명이 참여했다.
공유회에서는 공공시민 프로젝트로 추진했던 결과물의 전시와 생태‧음식‧IT‧미디어‧디자인 5개 분야 교육체험이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생태‧음식시민을 통해 자원순환, 지역 먹거리 체험을, IT‧미디어‧디자인시민을 통해 3D펜 및 아나운서, 목공 교육 등 다양한 진로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입체적 진로체험을 위해 강사의 경험과 삶의 가치를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책’ 코너도 운영한다.
부대행사로 호남대학교 간호학과 동아리 ‘ODA(오다) 가다’가 운영하는 손 씻기 위생교육과 소원나무(꿈트리) 적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유회는 11~17세의 청소년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간은 오전 10시와 오후 1시30분 중 선택할 수 있다. 사전접수는 총 100명 대상으로, 광산구평생학습포털 및 이메일, 전화 접수 모두 가능하다.
한편, 광산구는 광주광역시교육정보원과 협업해 지난 2017년 야호센터를 진로교육지원센터로 지정한 이후 매년 다양한 교육정책을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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