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전남 영암군은 10월부터 11월까지 영암군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제14회 공직자 독서경진대회”를 연다. 이번에 열리는 독서경진대회는 공직사회독서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여 현대사회의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마련되었다.
제14회 공직자 독서경진대회는 10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독서감상문에 대한 참가자 신청접수를 받으며, 11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독서감상문 심사를 거쳐 11월 24일 수상자를 발표한 후 12월 정례 조회 시 시상하게 된다. 각 부서별로 2명 이상이 참여하게 되며, 심사기준은 내용이해, 창작성, 완성도, 표현력, 맞춤법 기준으로 심사한다. 우수작품은 제25회 영암군 독서왕 선발대회 우수작 작품집으로 수록될 예정이다.
도서는 전라남도와 영암군이 선정한 ‘2021 올해의 책’ 대상으로 독후감을 공모하며 독후감 원고분량은 A4용지 3~4매 이내, 글씨크기 14P로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으로 선정해 수상하며 부상으로 영암사랑 상품권이 각각 증정된다.
한편 영암군 관계자는 “공직자 독서경진대회를 통해 책 읽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공감행정 서비스 실현을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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