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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회 「평화통일 시대를 여는 빛고을 우리말 잘하기」 시민 웅변대회 개최
30일, 광주 시민과 함께 사랑하는 대한민국, 남북평화통일 시민 웅변대회 열려
기사입력  2021/10/31 [17:22] 최종편집    KJA 뉴스통신

 

▲ 대회 수상자들과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JA 뉴스통신

 

빛고을 광주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조국 대한민국 분단의 역사적 의의와 애국심은 물론 21세기 통일주역으로서의 자긍심과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여 나라사랑의 중요성을 공유할 수 있는 우리말 잘하기 시민 웅변대회가 성료 되었다.

 

지난 30일 광주광역시 평화대사협의회(대표 반명환)()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광주광역시회(회장 최승묵)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의회, 광주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제 7평화통일 시대를 여는 빛고을 우리말 잘하기 시민 웅변대회가 광주시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남구 문화예술회관 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  이상제 UPF 한국공동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 KJA 뉴스통신

 

이상재 UPF 한국공동회장은 대회사에서 무엇보다 다문화, 북한 이탈주민이 참가하여 이질화된 언어를 극복하고 잘 지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참가한 청소년들의 열띤 의지가 평화통일 시대로 나아가는데 큰 의미가 있어 남북통일은 머지않아 성큼 다가올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광주광역시회 최승묵 회장의 환영사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김용집 광주광역시의장의 축사문 대독이 진행되었다.

 

시상은 예선 원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5명의 청소년(..),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정, 일반시민 등의 연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나라사랑, 남북통일을 주제로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3명에게 광주광역시장상(민다 버하이- 필리핀), 광주광역시의회의장상(나순옥- 북한이탈주민), 광주광역시교육감상(정미진 신창초4)을 수여하였으며 이 외에도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에게 상장 및 트로피, 부상을 수여했다.

 

빛고을 우리말 잘하기 시민 웅변대회는 우리말 우리글을 바로 쓰게 하여 이질화된 언어를 극복하고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며, 자유민주주의 발전 의지를 확산시켜 민주사회 발전과 국민통합에 앞장서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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