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하여 영암 농특산물에 대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행사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판로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로 2주간 개최된다.
이에 맞춰 영암군 온라인쇼핑몰인 기찬들 영암몰에서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21일까지 최대 45%의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모든 상품 20% 할인쿠폰, 신규가입자 15% 추가 할인쿠폰, 매일 출석체크 10% 추가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출석체크 이벤트, 댓글 이벤트, 포토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인터파크와 손잡고 인터파크TV 영암군편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11월 1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꿀밤 고구마, 쌀 등 영암군의 농특산물을 라이브커머스로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인기 개그우먼 안소미가 쇼호스트로 출현, 직접 영암군의 농특산물을 소개하여 높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파크TV 영암군편의 주요상품으로는 영암군농협쌀조합 햅쌀 모음, 영암매력한우 알뜰세트, 담아 김의준 꿀밤고구마 등 영암 우수농특산물이 홍보·판매된다. 해당 상품들은 라이브커머스가 종료된 후에도 인터파크 ‘팔도보부상’프로모션으로 11월 15일까지 판매된다.
11월 18일에는 2021년 코리아세일페스타 영암 농특산물 품평·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11월 3일까지 품평박람회에 참가할 관내 농수축산·식품 생산 농가, 가공식품 업체 등을 공개모집하고 있다. 품평박람회에서는 대형 유통 계열사 MD들을 초대해 영암군의 농특산물의 디자인, 마케팅 코치 및 국내외 유통 채널로의 판로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농가 및 가공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안정을 위해 농특산물을 판매한 농가에 대해 건당 2,500원의 택배비 지원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대표 쇼핑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영암군이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판로개척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우수한 영암의 농특산물을 많이 구매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