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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민선 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기사입력  2021/10/29 [09:58]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영암군, 민선 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지난 28일 군청 낭산실에서 전동평 영암군수 주재로 민선 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공약사업 관련 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공약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공약사업의 이행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일부 부진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계획 등을 집중점검 했다.

보고회 결과, 민선 7기 공약사업 7개 분야 58개 사업 중 현재 34개 사업이 완료되었으며, 24개 사업이 현재 차질없이 추진 중으로 전체공약 이행률은 87%를 보이고 있다. 군은 현재 추진 중인 24개 사업도 착실히 추진해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100%를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완료된 공약사업을 살펴보면, ▲경로당 점진적 부식비 지원 ▲천원버스 중·고등학생 요금인하 ▲치매안심센터 및 재활치료센터 신축 ▲방범용 CCTV 설치 확대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중·고등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급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 분점 신축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차량 구입 ▲미암 명품숲 조성 ▲금정지구 농어촌 지방상수도 개발 등은 모든 군민이 행복하고 인간다운 삶을 누리도록 세심하게 챙기고 다각적으로 지원해 군민행복시대 실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 튜닝 기술자 양성 ▲읍·면별 특화작목 육성을 통한 농가소득증대 ▲스마트팜 활성화를 통한 최첨단 농업 육성 ▲전통식품 산업화 지원 ▲잔류농약 분석실 설치 ▲드론을 활용한 농업생산비 및 농촌일손 부담 경감 ▲무화과 산업특구 전략 추진 ▲도포권역 종합정비사업 추진 등은 우리 군의 미래 신성장동력과 미래먹거리를 창출하는 핵심사업들로 풍요의 고장 일등 영암 건설에 기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친환경에너지(태양광) 마을 만들기 ▲학산면 소규모 도서관 신축 ▲도갑지구 문화공원 조성 ▲마한문화공원 조성 ▲이·미용권 및 목욕권 확대 지급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 건립으로 고품질 쌀 생산 등 추진 중인 사업들이 임기 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어 공약 이행 속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으로 군정 최우선 과제다.”며, “임기 내 반드시 공약이 이행되어 민선 7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암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민선 7기 3년 동안 최우수 등급(SA) 2회, 우수등급(A) 1회 등 공약이행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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