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노후 체육시설 개보수를 위한 2022년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에서 4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와 시비 12.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체육진흥을 위한 지역 시설을 대상으로 체육시설의 확충, 개보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하남스포츠파크 개보수 △운남·첨단체육시설단지 등 체육시설 기능보강 △월곡테니스장 인조잔디 설치 △쌍암공원 축구장 개보수 등 총 4건이 선정됐다. 이번에 확보한 국‧시비를 투입해 내년 상반기까지 각 시설에 대한 개보수, 기능보강 등이 추진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체육 환경을 조성해 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생활체육 활성화 도모에도 적극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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