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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이영순 위원 “시설관리공단 출범에 따른 향후 운영계획 미비점 지적”
기사입력  2014/11/25 [11:16] 최종편집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광산구의회(의장 이영순)는 제204회 정례회를 열고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11월 24일부터 12월 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하고 있다.

 

첫날 기획총무위원회(위원장 정병채)에서 조승유의원은 지난 10월 출범한 광산구 시설관리공단에 대해 집중적인 질의를 실시했다.

 

시설관리공단은 광산구에서 관리하고 시설물의 전문적인 관리와 주민 편의성 및 공공성, 경제성을 확보하고자 출범했다.

 

이날 조승유의원은 시설관리공단의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지적과 공단의 구체적인 추진계획의 미비점을 집중적으로 거론했다.

 

특히, 지금도 공단 편입여부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에 관한 항구적인 대책이 미흡한 점을 지적하고 어떻게 공단에 편입하고 관련 민간위탁 미화요원들과의 합리적인 합의점을 찾을 것인가와 광산CC는 하루빨리 운영 현황분석과 경영상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운영권 반환 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다른 사업에 대해서도 보다 현실성 있는 활용방안과 뚜렷한 해법을 제시해 줄 것을 요구했다.

 

출범부터 여러가지 우려와 예산 낭비 사례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이를 불식시키고자 하는 방법을 찾고 공단의 뼈를 깍는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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