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 유치면은 지난 22일 유치면 관내 무선방송시스템 보급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가정용 스피커 및 무선방송시스템은 2016년부터 영산청 수변구역주민지원사업을 통해 각 가정에 가정용 스피커와 옥외마을방송스피커를 보급해 왔다.
이번 사업은 기 보급된 가정용 스피커 중 분실이나 고장 등으로 가정용 스피커를 사용하지 못하는 49세대를 대상으로 보급했으며, 특히 2G 서비스가 종료됨에 따라 방송이 불가한 옥외스피커를 정상 작동하기 위해 최신 수신기로 교체하여 언제 어디서든 방송이 원활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문수연 유치면장은 “자연재해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전파할 수 있는 마을방송시스템을 보급하고 최신으로 정비하여 좀 더 효율적인 행정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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