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정부합동평가 대비 제5차 보고회 개최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에서는 지난 25일 낭산실에서 박종필 부군수 주재로 업무담당 16개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실적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지난 10월 18일, 19일 이틀에 걸쳐 부서별 간담회를 개최하여 금년도 정부합동평가 전체 116개 지표의 담당자들과 지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였으며, 이번 보고회에서는 추진실적이 저조한 19개 지표에 대하여 추진실적 제고를 위한 방안을 보고받았다.
군은 남은 평가기간 실적 부진지표에 대하여 ▲실적제고를 위한 부서별 협업 강화 ▲정성지표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소통과 증빙자료 준비 ▲내년 사업 준비를 위한 목표달성 장애 지표 원인 분석을 중점 추진전략으로 설정하고 ‘도내 상위권 진입’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박종필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 결과는 지표담당 공직자의 관심과 노력에 달려있다”고 하면서, “군의 공직자들이 여러 현안업무로 바쁘다는 것을 알지만 조금 더 책임 의식을 가지고 얼마 남지 않은 평가기간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발로 뛰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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