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광주 북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조오섭 광주광역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오는 3월 3일 오후 3시 광주동신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조오섭의 성장 3.0’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오섭 대표의원은 이 책을 준비하는 과정이 “민주주의를 위해 싸워왔던 2, 30대 시절과 정치입문 후 8년 동안 광주광역시의원으로 활동했던 과정을 되돌아보는 계기였다.”고 밝혔다. 또 “이번 출간하게 된 ‘조오섭의 성장 3.0’은 4년 전에 발간했던 ‘성장’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이번 출판기념회가 조오섭의 준비된 정책능력과 지역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조오섭 대표의원은 “‘성장 3.0’을 통해 문재인 정부가 지방분권과 지역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선언한 만큼 ‘시민주권시대’를 만들어 갈 절호의 기회가 바로 ‘2018년 6월 지방선거’라는 입장을 피력, ‘시민주권시대’를 만들어 가기 위해 북구 핵심 프로젝트, 문재인 정부의 대선공약 등을 끊임없이 점검하고 실천해가는 것이 북구발전의 가장 빠르고 확실한 길”임을 주장했다. 보다 더 구체적으로 “1. 광주역 문제 해결과 역세권 도시재생, 2. 옛 광주교도소부지 활용 방안, 3. 마을공동체 복원과 활성화 방안, 4. 청년의 삶에 시간과 공간과 기회를 제공하는 문제 등 북구 현안에 관한 여러 주장을 ‘성장 3.0’의 ‘조오섭의 목소리’를 통해 피력했다.”고 내용을 소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이재명 성남시장, 이인영 국회의원과 송영길 국회의원 기동민 국회의원 등 전국의 인사들이 영상으로 축하메시지를 전하고, 이개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출판기념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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