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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21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성공적 마무리
기사입력  2021/10/22 [09:59]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영암군, 2021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성공적 마무리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2021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음을 알렸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귀농연수생)과 선도농가를 멘티-멘토의 한 개의 팀으로 구성하여 12개 팀으로 추진되었다. 팀 구성 및 선발은 연초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귀농교육시간, 영농규모, 귀농현황, 현지조사, 면접 등의 심사를 통해 선정하였다. 이후 4월부터 9월 기간 중 5개월 동안 선도농가의 현장실습교육장에서 체계적인 작목재배 실습교육을 실시 하였으며 다양한 농업·농촌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안정적 영농정착에 이바지하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연수기회를 제공받은 신규농업인(귀농연수생)은“재배 작목의 이론교육부터 현장에서의 재배교육까지 받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또 재배한 작물의 가공, 천연염색 등 생활기술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좋은 시간이었으며 교육이 끝난 이후에도 선도농업인과의 유대관계를 통해 영암에 정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장실습교육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영암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육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던 만큼 이번교육을 통해 습득한 정보와 관내 선도농가와의 유대관계가 신규농업인(귀농연수생)들의 초기 영농정착과 지역정착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2022년 현장실습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암군은 2022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대상자 모집 신청을 내년 1월경 접수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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