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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대한민국 유기농 선도 다짐
26일 도청서 유기농 실천 결의
기사입력  2018/02/26 [14:54] 최종편집    이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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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라남도는 26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와 친환경농업인, 친환경농업 단지 대표, 친환경농업 메신저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유기농 실천 다짐대회’를 열었다.


유기농 실천 다짐대회는 지난해 유기농 인증 면적 확대 등 친환경농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우수 시군과 농업인 시상, 유기농 실천 다짐 결의,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업 정책방향 소개, ‘도농 상생의 농업과 먹거리, 유기농에 길을 묻다’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다짐대회에 참석한 친환경농업 관련 분야별 대표 8명은 ‘유기농 실천으로 생명의 땅 전남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유기농산물 소비 촉진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결의했다.


또한 ‘생명의 땅 전남에서 유기농을 실천하자!’라는 유기농 실천 수건 퍼포먼스도 펼쳤다.


이재영 권한대행은 “전남은 지난해 전국 친환경 인증면적의 53%를 차지할 정도로 친환경농업의 1번지로서 자리매김했다”며 “친환경농업은 농업인들의 땀과 눈물로 만들어낸 위대한 금자탑 같은 업적이고, 그 금자탑을 만들어준 친환경농업인들이야말로 전남농업을 위해 가장 헌신한 주인공”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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