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산구의회가 20일 9일간의 제26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4건을 포함한 조례안 7건, 일반안 4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안 등 총 12건을 처리했다.
이와 함께 이귀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에 따라 다음 달 열리는 제269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구정 전반에 관한 상임위별 일문일답 질의 답변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영훈 의장은 “짧은 회기였지만 안건 처리와 행정사무 처리사항 청취 등 열정적으로 임한 의원들과 집행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다음 달 열리는 2차 정례회 준비에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의회는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21일까지 제26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할 예정이며,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와 구정질문 등 굵직한 일정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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