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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장축제, ‘2018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전국 유일 3년 연속 콘텐츠 부문 대상 영예
기사입력  2018/02/26 [09:47] 최종편집    KJA 뉴스통신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박기훈 기자]

 

   광주 동구(청장 김성환)는 ‘추억의 충장축제’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전국 1,000여개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콘텐츠 ▲관광 ▲경제 ▲예술·전통 등 4개 부문을 시상하고 있으며, 충장축제는 콘텐츠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 열린 ‘제14회 추억의 충장축제’는 기존의 7080문화에 대중문화의 전성기라 할 수 있는 8090세대의 문화를 더해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문화예술 비중을 크게 높여 축제의 질적 성장을 가져왔으며 축제의 주인공인 관람객 중심의 축제를 구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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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환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으로 충장축제 콘텐츠의 우수성과 대중성을 대외적으로 널리 인정받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경쟁력 높은 킬러콘텐츠를 개발해 세계 속의 도심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5회 추억의 충장축제’는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충장로, 금남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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