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임성근 기자]
의료법인 우범의료재단 장흥종합병원(원장 김동국)은 지난 22일 지역 학생 49명에게 장학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은 소년·소녀가장 및 여려운 여건에서 학업 중인 학생들로 중학생 12명, 고등학생 20명, 대학생 17명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2005년에 설립한 장흥종합병원 행촌장학회는 그동안 27회에 걸쳐 장흥관내 소년 소녀 가장 및 재향군인회, 장흥지역자활센터, 직원가족, 관내단체의 추천을 받아 1107명의 학생에게 8억1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회장인 김동국 원장은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펼쳐 지역인재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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