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는 지난 16일 첨단쌍암공원에서 ‘2021 청년활력데이’를 진행했다.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청년의 날(9월18일)을 기념하여 지난 16일 첨단쌍암공원에서 ‘2021 청년활력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1 청년총회와 코로나 쉼콘서트 △청년워킹데이 △청년마을가드닝 등 청년들이 기획한 세 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2021 청년총회, ‘청년이 그린 내일’에서는 올해 첫 출범한 광산구청년정책위원회 청년위원 12명이 지난 5월부터 100여 일 동안 연구하고 제안한 청년정책 7개를 발표하고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쉼콘서트는 팝페라 공연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청년에게 위로를 전했다.
청년워킹데이에서는 ‘우리동네 청년-걷기왕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걷기 매니저들이 청년이 걷기 좋은 코스 소개, 포토존, 줍깅 챌린지 등을 진행했다.
끝으로 행사에 참석한 청년들은 상습 쓰레기 투기 구역인 첨단1동 도시미관광장을 치유와 힐링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석창포, 블루엔젤, 화이트셀릭스 등을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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