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약정 성금 1억 원 완납 축하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3일 김융기, 김종근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게 약정한 1억 원 성금 완납을 축하하는 핸드프린팅 제작 행사를 진행했다.
장흥아너소사이어티 제2호인 김융기 아너는 2015년 9월, 제4호 김종근 아너는 2016년 6월 전남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관내 저소득세대를 위한 생계비, 장학금 지원, 현물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했으며 완납 후에도 신규 아너 회원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과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5년 내 완납을 약정하면 가입할 수 있는 개인 고액기부자의 모임으로, 현재까지 장흥군은 7명, 전남 123명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중한 약속을 지켜 주셔서 감사하고 존경스럽다”며 “여러분께서 함께해 주신 나눔의 결실로 더욱 더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