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 정치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박혜자 예비후보 "절반의 임기, 두배로 일할것"
기사입력  2018/02/21 [13:04] 최종편집    박기철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혜자 예비후보가 21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20개는 책임지고 앞장서 해결하겠다"고 정책비전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선거 슬로건으로 '절반의 임기, 두 배로 일할 사람'을 선정했다"며 "이번 재선거는 2년이라는 귀한 시간을 낭비했고 일할 수 있는 시간은 임기의 절반도 채 되지 않는 1년 10개월임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책과제 슬로건은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20개는 박혜자가 합니다'로 정했다"며 "광주발전의 큰 축을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의 성공적 수행에 발맞춰가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추진사업으로 문화융합형 4차산업 중심도시 육성, 아시아문화전당 활성화 및 7대 문화권 사업, 광주공항 이전 지원과 종전부지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들었다.


광주와 서구지역 현안사업으로는 상무소각장 이전 부지 내 문화복지시설 사업, 2019 광주세계수영대회, 상무시민공원에서 무각사로 이어지는 힐링로드 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5.18정신 헌법 전무 수록과 진실규명 등을 내놓았다.


박혜자 예비후보는 "20년 넘게 행정과 정치 현장에서 터득한 교육, 문화, 복지, 여성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각 분야의 20개 국정과제를 앞장서서 일하겠다"며 "문재인 정부희 핵심 국정과제를 광주발전의 핵심 요소로 삼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