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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연향도서관, 시민 인문학 교실
기사입력  2018/02/20 [13:47] 최종편집    이기원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순천시는 2월 22일 목요일 저녁 7시 연향도서관에서 김호기 연세대학교 교수를 초청하여 2월 시민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현대의 고전, 어떻게 읽을 것인가'를 주제로 한 이번 강연에서 김호기 교수는 경쟁 과열 상태인 현대 사회에서 정서적·정신적 상처를 입은 사람들에 대해 언급하고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우리 시대의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현대의 고전에서 답을 찾으며 시민들은 전후 사상의 흐름과 맥락, 그리고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사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김호기' 교수는 참여연대 정책위원장, 노무현정부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문재인정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는 등 저널리즘과 현실정책의 영역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시민인문학 ‘도서관에서 만나는 사람’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7시 연향도서관에서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저자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3월에는 15일(목) 문요한 작가와 함께 “여행하는 인간”이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홈페이지(http://library.sc.go.kr) 또는 도서관운영과   (749-69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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