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는 6일 관내 장애인 생활시설(3곳) 장애인 9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원예교실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원예교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장애인 생활시설의 외부활동 및 시설방문이 제한된 가운데, 장애인의 우울감 해소 및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1인당 원예키트 1개씩을 지원해 각 기관 교육실에서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쌍방향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화면을 통해 강사의 설명과 시범을 보면서 흙과 식물을 만지고, 화분에 심는 등 교육에 참여했다.
한편,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역 장애인을 위해 재활보건실 운영 및 가정방문 재활, 컵난타 등 건강관리 및 지역사회 참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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