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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10월 매주 토요일 저녁 ‘별밤미술관 옆 음악회’
도심공원서 즐기는 눈·귀 호강 가을 음악회
기사입력  2021/10/07 [12:33] 최종편집    오지훈 기자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도심공원에 자리 잡은 별밤미술관 옆에서 눈이 즐겁고, 귀가 호강하는 가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름하여 ‘별밤미술관 옆 음악회’. 별밤미술관의 미술 전시에 음악 감상을 곁들여 도심공원을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확장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음악회는 9일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별밤미술관이 있는 첨단 쌍암공원, 수완 풍영정천변길공원, 운남근린공원, 신창 역사문화공원 선운근린공원 등 5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사전 공모에 선정된 공연 단체가 별밤미술관 한 곳씩을 맡아 가요, 국악, 클래식, 재즈,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로 매주 새로운 공연을 시민에게 선보인다. 버스킹 형식을 기본으로 10월 별밤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작품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개인 SNS에 현장 관람 인증샷을 올리면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찐팬인증’ 이벤트와 더불어 장소마다 버블매직, 샌드아트 등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해 가을 저녁 도심공원을 걷는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별밤미술관 옆 음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촌아트팩토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볼 수 있다.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에서 한다.

한편, 별밤미술관은 광산구가 광주 최초로 도심공원에 마련한 비대면 상설 미술 전시관이다. 광산구는 예술인의 활동을 지지하고, 비대면 전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쌍암공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5개 도심공원에 별밤미술관을 개관, 매월 다양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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