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6일부터 12월까지 광주선광학교 학교구강보건실에서 광산구 치과의사회와 함께 ‘학교 안의 작은 치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과 유니트 및 장비 등을 갖춘 광주선광학교 내 구강보건실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장애학생들의 구강관리를 돕기 위한 것이다.
광산구 치과의사회 소속 7명의 의사가 매주 수요일 오전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치 치료, 치아 홈 메우기, 불소도포, 1대1 맞춤형 잇솔질 지도 등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산구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광산구 치과의사회와 연계한 구강보건 서비스로 치과 진료 기회가 부족한 학생의 구강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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