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 장덕도서관이 제6회 ‘독후화 그리기 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독후화 그리기 대회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책을 읽고 인상 깊은 장면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장덕도서관에서 매년 열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집에서 가족과 함께 그림을 그리고 도서관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주광역시 어린이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모집부문은 유치부,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이다.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의 ‘브루노를 위한 책’, 권혁도의 ‘배추흰나비 알 100개는 어디로 갔을까?>’ 최영희의 ‘알렙이 알렙에게’, 김지영의 ‘내 마음 ㅅㅅㅎ’, 김홍모의 ‘심마’ 등 주제도서 5권 중 1권을 읽고 작품 규격인 8절지에 자유롭게 표현하여 제출하면 된다.
사전 접수 없이 독후화 작품 한 점과 작품을 그리는 인증사진, 작품설명서 한 부를 10월8일부터 10월29일까지 장덕도서관 1층 사무실로 제출하면 된다.
유치부를 제외한 초등 저‧고학년 작품은 1차 심사위원 심사‧2차 온라인 및 현장투표를 거쳐 광주광역시교육감상·광산구청장상·광주서부교육청장상 등을 수여한다. 우수작 및 인증사진은 장덕도서관 ART(아트)갤러리에 전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장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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