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 경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한전, 설 연휴 대비 전력시설 특별점검 및 국가안전대진단 시행
기사입력  2018/02/14 [11:09] 최종편집    박기철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한국전력공사(사장직무대행 김시호)는 5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기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설비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경영진 및 본사 주요 부서장 주관으로 전력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특히, 다중이용시설이 있는 복합변전소(47개소)의 화재 취약설비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전력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한다.


  또한, 한전은 설 연휴 기간 비상근무 및 보고체계를 강화하여 불시 정전에 대비한 비상대응 태세를 구축 운영함. 아울러, 설 연휴 기간에도 고객센터(☏123)와 스마트한전앱을 운영하여 전기관련 민원에 24시간 응대할 예정이다.

 

 한편, 한전은 전국에 산재한 송전선로 2,810회선, 변전소 839개소, 배전선로 10,367회선 등 전체 전력공급설비 뿐만 아니라 통신보안설비 및 대형공사장까지 전력분야 전반에 결처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전력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중이다.


  특히, 국가안전대진단 실효성 제고를 위해 화재취약시설 집중점검, 첨단장비 기술을 활용한 설비점검을 집중 추진하며, 정부 방침에 따라 안전점검 실명제, 국민참여 확대, 점검결과 대국민 공개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전력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하여 점검결과에 따라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즉시 또는 조속한 시일(1~2개월)내에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며, 전력분야의 불합리한 안전관련 법령과 제도의 적정성 등에 대해서도 지속 검토하여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국민들이 생활주변의 전력분야 위험요소를 발견하여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에 입력하면 한전의 자체 신문고 시스템에 연계되어 위험요소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