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출산, 육아 등으로 취업 재개에 어려움이 많은 경력단절 여성의 조기 사회 복귀를 유도하기 위해 생애 1회에 한해 20만 원 바우처 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장흥군에 주소를 두고 취업지원기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구직을 등록한 만 35세~54세 경력단절 여성으로 모집 인원은 178명이다. 또한 신청일 기준 전월 건강보험료가 중위소득 150% 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 시 NH농협장흥군지부에서 바우처 카드를 발급 받아 취업 준비 도서 구입, 취업 강좌 수강료, 면접 준비 비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단 사업 신청 시 장흥군에 주소가 없거나, 국민내일배움카드, 여성농업인행복바우처 등 다른 법령에 의한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 대상자는 제외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출산, 육아 등으로 사회 복귀가 힘든 여성들의 능력 개발과 취업 장려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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