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10월 4일부터 31일까지 28일간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대상시설은 건축시설 4개소, 생활·여가 16개소, 환경·에너지 14개소, 산업·공사장 7개소, 보건복지·식품 3개소, 기타 21개소 등 65개소를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중앙부처 선정 기준과 최근 인근 지자체에서 사고가 발생한 시설,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선정하였으며 민간전문가, 안전공사가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조치하고 중대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보수·보강, 정밀안전진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자율점검표를 배부하여 군민들이 스스로 위험요소를 점검함으로써 국가안전대진단에 적극 참여토록 독려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우리 군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하여 해소하는 데 주력 하겠다”며 “군민들께서 자율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신문고를 통해 주변 위험을 신고하는 등 안전진단에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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