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9월 28일 영암군청 도선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6명을 대상으로 2021년 정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정기 직무교육에서는 식품위생 감시원이 감시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전문적인 위해식품 근절과 지도·계몽 활동 요령, 식품위생에 관한 법령 해설 및 법령 개정사항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위험도가 높은 음식점 등 위생업소에 대한 기본방역 수칙과 공통방역수칙에 대한 지침 설명도 함께 이루어졌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분야에 전문지식과 관심이 많은 군민으로 구성되어, 부정·불량식품 유통 근절 및 안전한 식품 환경조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발생 이후 위생업소에 마스크 · 손 소독제 배부, 포스터 부착 등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식품안전 감시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여 식품안전관리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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