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2021년 제2회 추경 주민숙원사업 자체 설계단 운영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2021년 제2회 추경 주민숙원사업 223건(55억 원)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자체 설계단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체 설계단은 사업 대상지에 대해 오는 10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영농기 이후(11월)에 공사를 착공, 올해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장흥군에서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민들의 각종 불편사항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자체 설계단 운영으로 인해 실시설계용역비 3억 원의 군비 절감은 물론 신규 기술직 공무원의 업무 능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주민숙원사업은 주민의 생활과 직결된 사업인 만큼 주민 의견 청취 및 소통을 통해 설계에 최대한 반영하고, 견실시공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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