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9월 8일, 9월 15일 관내 거주하는 맞벌이 6가정을 대상으로‘워킹맘·워킹대디 놀이 데이’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워킹맘·워킹대디 놀이데이’프로그램은 총 3회기로 1회기, 2회기는 대면프로그램으로 3회기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맞벌이가정의 일·가정 양립과 부부생활, 가정생활, 육아의 이중고에 지친 워킹맘과 워킹대디의 고충을 해소하고 가정에서의 부모 역할 강화 및 역할갈등 해소와 가족친화적 문화를 조성하여 가족관계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다문화 이색 놀이를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다름을 알고 인정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역 내 맞벌이 가정들의 건강한 가정문화와 화합을 도모하고,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었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여 지역사회 대상 가구들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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