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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추석 명절 맞아 군·경·소방 등 위문
기사입력  2021/09/17 [15:56] 최종편집    김대연 기자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추석을 앞두고 대표 위원을 선정하여 지난 9월 13일부터 제8539부대 제3대대를 시작으로 회진 정남진소초, 장흥소방서, 회진 해경파출소를 방문해 위문금품 등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정종순 통합방위협의회의장은 “7월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지원 및 코로나19와 힘겹게 싸우고 각자의 자리에서 국토방위 및 치안 유지 등을 위해 타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경 장병들이 있기에 군민들이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굳건하게 지킨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방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회진 정남진소초 장병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인데도 매년 명절 때마다 장흥군 통합방위협의회의 방문과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장흥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장흥군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각종 훈련과 향토 방위 및 대민지원 활동에 적극 노력하고 있는 군·경 대원 등을 위문 격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상호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일체감 조성으로 지역 방위 태세를 공고히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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