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문재인 정부 들어 이뤄진 혁신도시 공공기관장 선임 인사에서 전남지역 출신이 처음으로 발탁됐다. 한전 KDN은 6일 주주총회에서 신임사장에 박성철 전 한국전력 영업본부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담양이 고향인 박 사장은 광주고를 거쳐 연세대를 졸업했다. 이후 한전 서울지역본부 서부지사장, 성남지사장을 거쳐 신성장동력본부장과 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