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4차 산업 의료관광 신성장사업 기반 구축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통합의료 힐링코디네이터 양성교육을 8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힐링코디네이터란 환자의 건강 관리뿐 아니라 질병의 치료 및 예방까지 살펴 주는 전문가를 말한다.
장흥군은 통합의료 분야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여 미래의 4차 산업에 앞장서고자 전라남도에서 시행하는 시군 평생교육 지원사업에 통합의료 힐링코디네이터 양성을 주제로 응모하여 지난 4월에 선정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기본역량, 전문역량, 직무역량 습득 순서로 진행된다.
기본역량은 치유의 고장으로서 적합한 장흥의 특징, 힐링코디네이터의 이해와 전망, 전문역량은 전문적인 이론 및 실기 교육, 직무역량은 힐링코디네이터의 역할과 역량 및 자격 시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을 수료하게 되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험을 통해 각종 민간 자격을 취득할 수 있고, 보건산업인력 통합 플랫폼 시스템에 전문가로 등록되어 통합의학박람회와 같은 장흥군 통합의료사업 시 인력풀로 활동할 수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통합의료 힐링코디네이터 교육을 발판으로 통합의료 산업 확장 및 홍보를 통해 다가오는 4차 혁명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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