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장애인복지관은 발달장애인 6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정을 마치고 지난 9월 10일 시작으로 지역 내 카페에서 월 2회 실전 연습에 들어갔다.
이번 바리스타 자격증반 수업은 발달장애인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0년 하반기부터 1년 과정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참가자들이 자격증 취득 이후 직업현장으로 나아가도록 도움을 주고자 영암 기찬랜드에 있는 『해피맘 카페』와 연계하여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는 실습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발전 가능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더 많은 장애인들이 교육을 통한 새로운 활동영역을 구축하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들 프로그램 참여가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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