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9월 12일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근로자 15명을 대상으로 추석을 맞아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문화야 놀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추석프로그램 ‘문화야 놀자’는 한국문화를 경험해보고 타지생활의 향수를 달래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분위기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3부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1부는 전문강사가 지도하는 윷놀이, 투호놀이 등 놀이체험으로 진행되며, 2부 육전, 표고전 등을 부치는 음식체험 등 1~2부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3부는 놀이키트를 배부하는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한다.
센터에서는 맞벌이가정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다양한 유형의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으며 그 외에도 프로그램 진행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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