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 목재산업지원센터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자체 생산한 목제품의 소비 촉진과 홍보를 위해 할인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편백 엔드그레인 도마, 편백 목침, 목재 접시 등 생활용품 위주로 9. 13.(월) ~ 9. 30.(목)까지 한정 수량으로 진행한다.
목재산업지원센터는 2019년 장흥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산림박람회를 통해 명패, 상패, 목재 텀블러, 생활 소품 등을 전시 홍보하여 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으로 관람객의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또한 목재산업지원센터는 최첨단 레이저 장비와 CNC 기계를 통해 다양한 목재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목공예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목공예 기능인 양성반과 창업보육실을 운영하고 있다.
임올대에는 홍보전시장을 조성하여 2021년 목공예 기능인 양성반 교육 과정에서 제작한 목공예품을 전시하고 있다.
장흥군은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 생산된 양질의 목제품을 널리 알리고, 향후 다양한 제품을 제작하여 목재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제품은 목재산업지원센터 1층 갤러리카페(장흥군 장흥읍 우드랜드길 133)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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