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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전 광주시 행정부시장, 북구청장 선거 출마 선언
기사입력  2018/02/05 [11:55] 최종편집    이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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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문인 전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5일 광주 북구청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문인 전 행정부시장은 이날 오전 광주 시의회 3층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주 북구청장 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는 "중앙정부와 광주시에서 행정부시장, 북구 부구청장 등 31년간의 행정 경험을 가진 종합행정전문가"라며 "문재인 정부의 새로운 지방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주민과 함께 북구 발전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북구는 KTX 미진입과 첨단 3단계 미착공, 도심 공동화 가속화 등으로 도시 발전이 정체돼 있다""지방분권시대라는 절호의 기회를 맞아 혁신적인 도시 재생으로, 스마트시티 북구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문인 전 부시장은 "서민이 잘 살 수 있도록 민생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경제 총괄 상황실을 산업 현장에 설치해 첨단산업단지,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현장 밀착형 지원에 나서고 서민금융진흥원의 경험을 살려 자영업자에 대한 재무, 회계 등 종합 컨설팅으로 실질적인 자립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북구의 위기를 발전의 기회로 바꿀 경륜과 지혜, 인적 네트워크를 가진 인물이 필요하다""행정은 시행착오가 있어서는 안 된다. 침체된 북구를 반드시 생동감 넘치는 전국 제1의 자치도시로 살려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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