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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무안군(군수권한대행 장영식)은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이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관내 33명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청년실업과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관내 중소기업에 청년이 정규직으로 취업하면 청년과 기업에게 3년간 1,20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거주하는 청년을 신규 채용하거나, 채용된 청년이 근무하고 있는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기업이며, 자세한 내용은 무안군 허가경제과 일자리담당(☎061-450-5719)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2월부터는 남악신도시에 무안군 일자리센터를 운영하여 청년들의 취·창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