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 드림스타트는 9월 11일 1차 서비스 지원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3가정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코칭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부모·가족 분야에 해당하는『정리수납 코칭서비스』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방문을 통해 정리수납 코칭이 필요한 가정을 추천 후 사례회의를 통해 서비스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가정은 쾌적한 아동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정리수납 전문인력과 연계하여 가구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맞춤형 정리수납 코칭을 통해 집안 정리정돈과 위생적인 주거환경 정리 방법 등을 지원한다.
영암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정리수납 코칭서비스』지원은 맞춤형 코칭을 통해 정리정돈 및 수납 방법을 배움으로써 아동과 양육자가 깨끗하고 쾌적한 위생 상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리정돈 습관을 익힐 수 있으며, 장소에 알맞은 정리수납을 통해 주거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추후 담당 사례관리사의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가정의 쾌적한 위생환경이 유지되고 있는지 지속 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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