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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남도 전통술에 함평 천지향
기사입력  2018/02/02 [14:07] 최종편집    이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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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라남도는 2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술로 함평 나비골농협(대표 김영철)의 ‘천지향’ 복분자 술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천지향’은 전남에서 생산된 복분자를 2년 이상 발효 숙성해 만든 고급 과실주로 맛과 향이 진하고 감미롭다.

 

복분자는 예로부터 ‘본초강목’, ‘동의보감’ 등 문헌에 기운을 돕고 피로를 풀어 몸을 가볍게 하고, 간을 보호해 눈을 밝게 할뿐만 아니라 피토에스트로겐 성분이 풍부해 피부 노화 및 혈관 건강 개선이 탁월한 식품으로 기록됐다.

 

‘천지향’은 전남지역에서 생산한 복분자를 원료로 과학적이고 위생적인 설비 시스템에서 철저하게 생산 관리하고 있는 명품 와인이다.

 

‘2012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서 장려상, ‘2012~2015 남도 전통술 품평회’에서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품평회를 통해 그 품질이 이미 입증됐다.

최청산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전남지역 우수 농산물을 이용해 빚은 전통주를 이번 설 명절에 평소 고마운 분들께 선물하면 깊은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지향’의 소비자 가격은 375㎖ 1병 기준 6천 원으로 인터넷(www.redmountain.co.kr) 또는 전화(061-322-0202)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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