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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수 前 도시철도건설본부장 ‘광산구청장 출마’
기사입력  2018/02/01 [11:55] 최종편집    이기원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장성수 前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1일 오전 11시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민선7기 광산구청장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그는 “구정 목표를 ‘청년 일자리 많이 만드는 광산구, 교육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광산구’로 설정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구정 목표 달성 공약을 첫째, 주민과 함께 일자리를 만들겠다, 둘째, 주변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 한전공대 적극 유치, 명문사학 유치, 기업과 연계한 교육환경 개선, 전투기 비행소음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셋째 주거환경이 편안한 광산, 넷째 주민 소통과 섬김의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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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전본부장은 “광산은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 광주를 먹여 살리는 생산도시, 광주의 생존기반이며 미래를 담보하는 핵심도시이나 현실은 녹록치 않다.”고 말했다.

 

그는 “전체 면적의 절반 가량이 그린벨트로 묶여서 전혀 개발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도시공원은 공원일몰제로 2020년도 모두 풀리게 되지만, 50여년 된 그린벨트는 풀릴 기약도 없다”면서 “그린벨트 거주민들의 소외와 박탈감을 해소하고 도시 균형 발전을 위해 관련 자치단체와 협의체를 구성해 그린벨트 재조정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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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립도서관, 시립노인복지시설, 시립 여성 청소년 시설이 한 곳도 없어서 시립 문화 복지시설의 불균형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 전본부장은 “이제 우리 광산을 잘 알고 준비된 구청장이 필요하다. 저는 보다 나은 광산의 미래를 반드시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기초자치단체장은 행정 경험이 풍부한 인물이 적절하다.”면서 광산구청과 광주시청의 36여년의 공직 생활의 행정 경험을 역설했다.


장 전본부장은 마지막으로 “섬김과 소통의 달인, 광산의 큰 머슴, 큰 일꾼으로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광산을 활기차게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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