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무안군의회 이동진 의장이 지난 30일 경기도 여주시 썬밸리호텔에서 열린 2018년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의정봉사대상은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의회 위상제고에 공헌하고, 지방의회 의정발전을 위해 노력한 의원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이동진 의장은 제7대 무안군의회 전반기 행정문화복지위원장과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며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려 군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열린 의회상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9월부터 군민의 꿈과 희망, 군민의 소리를 열린 마음으로 듣기 위해 「1일 명예의장」제도를 운영해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건의 조례안 발의 및 지난해 전남 시군의장회에서 「호남고속철도 2단계 무안국제공항 경유 촉구 결의안」과 「영산강 4단계 조기완공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무안군은 물론 전남 지역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이동진 의장은 “의정봉사대상이라는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과 소통과 화합을 통한 열린 의정활동으로 무안군을 ‘행복지수 1위’지역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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