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코로나19 확산 조기 차단을 위한 특별활동 전개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지난 2일 임성수 부군수의 주재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대응 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조기 차단 및 지역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방역수칙 홍보 및 지도 계획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현재 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선별검사소 및 시설·자가 격리 대상자 관리에 매일 170여 명의 실과소 직원이 지원 근무에 나서는 실정이다.
특히 9. 2. ~ 9. 5.까지 휴일을 포함하여 각 부서별 실과소장 외 팀장이 관련 기관·단체 및 사업체(외국인 고용업체 등) 162개소를 대상으로 예방 홍보를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지역 기업체·농가·어가 현장을 방문해 △타지역 방문 자제 △외지인 만남 및 타지역 방문 시 검사 △마스크 상시 착용 △사적모임 준수 등 방역수칙 준수 홍보 및 선제 검사를 통해 확산을 저지하고,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임성수 부군수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델타변이바이러스 및 돌파감염이 계속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만큼 방역수칙 준수와 군민 여러분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다”며 “군에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이번 코로나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군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민 여러분의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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