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전남 영암군 영암도서관은 지난 28일 오전 11시 영암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패밀리 매직 펑크쇼, 최영두 마술공연」을 성료 하였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 문화 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이며, 비 도심 지역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과 도서관 이용률 제고를 위한 사업이다.
지난 8월 28일 진행된 이 행사는 다양한 방송 출연 경력과 공연 경험이 풍부한 프로마술러 최영두 마술사가 출연해 책에서 비둘기를 만들고 사라지는 마술과 함께 관객과 직접 마술을 배워보는 기회 등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 공연으로 참석한 어린이들로부터 큰 환호성과 호응을 받았다.
영암도서관 관계자는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영암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50% 이하 조정하고, 방역지침 및 수칙을 준수에 만전을 기울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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