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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우주센터, 개기월식 천문 관측 행사 개최
슈퍼문, 블루문, 블러더문 천문현상 관측 및 천문 강의 개최
기사입력  2018/01/30 [15:31] 최종편집    이기원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국립청소년우주센터(원장 박두규)에 2018년 1월 31일 150여년 만의 특별한 천문현상인 개기월식에 천문관측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천문현상의 특별함은 달과 관련한 3가지 현상이 같이 일어나는데 있다. 특별함은 슈퍼문(SuperMoon), 블루문(BlueMoon), 블러드문(BloodMoon)세가지 이다.


슈퍼문은 1년중 가강 큰 보름달을 말하고, 블루문은 달의 주기와 양력이 어긋나면서 생기는 희귀한 현상으로 양력을 기준으로 한달에 두번 보름달을 볼 수 있는 데, 바로 두번째 뜨는 달을 블루문이라 한다. 또한 블러드문은 개기월식 때문에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져 붉게 물드는 현상을 말한다.

 

개기월식은 31일 오후 8시 48분부터 시작되어 10시 29분에 최대가 되고 오후 11시8분까지 지속된다.

 

이런 특별한 천문현상에 우주센터는 개기월식 관측놀이를 진행할 계획이다.


관측놀이에서는 고흥지역 청소년동아리 공연, 사물놀이 등의 공연과 전남지역 아마추어 망원경 관측팀의 개기월식 관측 지원과 서울교대 이용복 교수의 달과 별의 이야기 강연이 계획 되어 있다.


전라남도 고흥에 위치한 우주센터는 국내 최초 우주과학 특성화 청소년체험시설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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