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맞춤형 언택트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실시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과 행복한가정상담센터에서는 오는 9월 말까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영상회의 매체(ZOOM)를 통해 언택트 디지털 성범죄예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콕’ 문화가 발달함에 따라 청소년의 휴대폰 사용 빈도수가 높아진 만큼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노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대처방법 등 정보제공을 위해 교육을 마련하였으며 이번 맞춤형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복한가정상담센터장은 “코로나-19로 변화된 환경에 맞춰 비대면 성범죄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성범죄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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