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9월10일까지 안전 광산 만들기에 동참할 ‘안전관리자문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건축, 전기, 소방, 토목 등 주요 분야에 더하여 주민 생활에 밀접한 승강기, 어린이놀이시설 분야까지 총 9개 분야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 자격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자 중 관련분야 대학교수 또는 기술사, 건축사 등 분야별 전문가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전관리자문단에 위촉되면 광산구에서 요청하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안전계획 수립 등 자문을 수행하고 그에 따른 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지원자는 광산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개인정보동의서를 내려받아 관련 증명서류 등을 구비하여 광산구청 시민안전과 사회재난팀(4층)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 후 선정결과는 지원자에게 전화 또는 문자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