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9월 1일부터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에서 일상 속 풍자와 해학을 담은 ‘개콘이 없어져서 그래!!’ 전시를 개최한다.
소촌아트팩토리의 광산아트플러스 37번째 전시로, 개그콘서트 콩트 방식으로, 재미를 시각화하여 회화 및 사진 작품(20여 점)을 선보인다.
총 5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이가형 작가는 서예, 이세현 작가는 사진, 이인성 작가는 회화, 정승원 작가는 판화, 김형진 작가는 한지에 수묵채색을 통해 일상에서 사소하게 지나치는 것들을 또 다른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작품으로 표현했다.
김형진 작가는 “코로나19는 삶의 많은 부분을 변화시켰고 소소한 일상의 재미와 삶의 여유도 사라지게 하였다”며 “이 시기에 시민에게 위안을 줄 수 있는 즐거운 작품을 보여주자는 생각에서 출발하여 5명의 작가가 각자 생각하는 재미를 작품으로 표현하였다”고 전했다.
전시는 9월18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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