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 보성읍은 주민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더 살기 좋은 우리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 복지 욕구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마을복지 600’사업은 이웃 돌봄 등 읍면 단위에서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에 대하여 지역자원 및 욕구조사, 세부추진계획, 실행방법 등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수립하는 복지계획을 말한다.
이번 조사는 내방 민원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민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복지 문제와 필요한 서비스에 스티커를 부착해 선택하는 방식과 설문지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조사 및 자원 파악 후 보성읍 희망드림협의체 주도하에 지역주민, 행정기관 등 협업하여 주민욕구에 대한 계획을 수립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맞춤 안내 서비스인 ‘보조금24’ 사업과 병행하여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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