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지난 6월부터 단계별 범군민 교통서약운동을 추진 중이다. 범군민 교통서약운동이란 차량 중심의 교통환경을 사람(보행자) 우선으로 개선하여 선진교통문화를 만들어가는 참여운동이며,
온라인(전라남도 누리집 접속) 및 오프라인(읍면사무소 방문)으로 교통법규 준수하기, 음주운전 근절 및 예방하기, 불법주정차 하지 않기,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운전하기 등 10개 항목에 대해 서약하고 지킬 것을 다짐하는 캠페인이다.
영암군은 관내 운전면허 취득자 34,526명 중 10%인 3,453명을 목표로 단계별 교통안전서약운동을 추진 중에 있으며, 1단계 공직자 등의 솔선수범으로 목표대비 32%인 1,106명(도내 1위)을 완료하였고, 현재 2단계로 마을이장,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 중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서약운동을 통해 군민 스스로 보행습관, 운전습관을 돌이켜보고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사람중심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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