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장 양향자 최고위원이 오는 28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꿈 너머 꿈을 향해 날자, 향자” 출판기념회를 연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고졸출신(광주여상)으로 삼성전자 상무까지 오른 유일한 여성이다. 입지전적인 전력을 지닌 그는 문재인 대통령의 “인재영입 7호”로 화려하게 정치무대에 데뷔했고 2016년 8월 더불어민주당 여성최고위원에 당선되었다.
현재, 광주광역시 최초 여성시장을 바라보며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를 준비하고 있으며 일자리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광주의 현실을 개선해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자 광주미래산업전략연구소를 개소하여 이사장을 맡고 있고 최근 토론회에서 광주의 미래를 위해 전장(전기전자장치)산업이 광주에 구축되어야 하며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차 관련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피력하고 있다.
“꿈 너머 꿈을 향해 날자, 향자”는 지역, 학력, 성차별의 벽을 넘어 글로벌 기업의 임원으로 성장하기까지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들, 문재인 당시 대표의 끊임없는 영입 제안에 정치권으로 자리를 옮기고 정치인 양향자로 지내온 2년의 시간, 그리고 이제 다른 정치인으로 살아갈 철학과 비전이 담겼다.
28일 출판기념회에는 이석현 전 국회 부회장, 이개호 국회의원, 정청래 전 국회의원,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정당발전위원장, 전순옥 전 국회의원, 문승현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로는 내빈 축하메시지 상영, 양향자 최고위원의 메시지 전달, 민중의 노래 퍼포먼스, 더벤져스와 토크쇼, 사람이 꽃보다 다함께 합창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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